[책] 세이노의 가르침_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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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 세이노의 가르침_240421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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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것을 알아라.

 

목차

1. 책소개

2. 기억에 남는 글귀

3. 내맘대로 독후감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책소개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부제: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작가: 세이노

출판: 데이원

인트로: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기억에 남는 글귀

- 가난을 일찍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일이 잘못되어 갖고 있던 것을 모두 달 날리는 실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 '되돌아가' 재출발을 할 줄 안다. 제로 점에서 출발하였던 경험이 없는 그들에게 있어서 제로 점으로 가는 것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여야 하는 미지의 불안한 공포로 비치기 때문이다.

-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 Integrity는 머릿속에서 옳다고 믿는 생각들과 행동이 일치한 상태다.

- 중요한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life는 living에서 얻은 돈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다.

- 배우는 것조차 포기한 가난한 아이들을 변회시키는 법은 나도 모른다.

- 시집도 읽고 소설도 읽어라. 그래야 삶을 통찰하는 눈이 깊어진다. 인생은 돈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 법을 공부해라. 반드시 해당 법규를 눈으로 확인해라.

 

 

 

내맘대로 독후감

독하게 삶을 살기 위한 책이다.

평소에 어머니가 하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해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욕설이나 성적인 표현은 다소 거북했다.

그럼에도 삶을 살아가는데 몸소 체험한 이야기를 가공하지 않은 채로 전달해주기 때문에 리얼하게 읽을 수 있었다. 

지금해야 할 일은 자기가치를 높이고, 시드머니를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해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집을 가진다면 시야가 더 많이 바뀔 것 같다.

자기반성할 곳도 많았고,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본 것이지만, 책값이 비싸지 않아서 아마 돈주고 구매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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