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관투자자만 아는 부동산 투자 운영 매뉴얼

대출을 활용하게 되면, leverage effect이외에도 지분투자자에게 보다 많은 자산운용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 책소개

2. 기억에 남는 글귀

3. 내맘대로 독후감

기관투자자만 아는 부동산 투자운영 매뉴얼/최인천/매일경제신문사

 

책소개

제목: 기관투자자만 아는 부동산 투자 운영 매뉴얼

부제: 주먹구구식 투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서야만 살아남는다.

작가: 최인천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인트로: 국내 금융기관의 부동산투자 담당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기억에 남는 글귀

- 환산임대료: 보증금운용이익, 월 임대료, 관리비를 합한 값으로, 임차인으로부터 임대인에게 귀속되는 총금액을 말한다. =(보증금*전환율*1/12)+월 임대료+월 관리비

- PFV: 법인세법 제51조의 2에 근거해 설립요건을 충족하고 부동산 개발사업 등 특정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배당가능이익의 100분의 90 이상을 배당한 경우 그 배당금액을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투자 회사를 말한다.

- 실물시장(hard asset market이라 부르기도 한다)은 오피스, 호텔처럼 준공 이후 임대차를 기반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는 빌딩 매매를 의미한다.

- 부동산 펀드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REF AMC(00자산운용이란 회사이름을 갖고 있다)가 매각 등 주요한 의사 결정은 물론 투자자의 배당 수준을 포함한 펀드 운용에 관련된 모든 의사 결정의 권한을 갖는다.

- IRR: 모든 비용-OPEX, entity tax, CAPEX, LC, TI, AMC fee등을 차감한 이후 주주에게 최종으로 귀속되는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계산되어야 한다. 

 

 

 

내맘대로 독후감

모 회사에서 이 책만큼 정석적으로 실무에 적용하기 좋은 책은 없다고 해서 읽어봤다.

확실히 모르는 분야의 용어부터 검토~매각까지 기초적인 수준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실제로 쓰는 용어부터 업무절차, 실제사례까지 기술되어 있다.

나같은 주니어에게 입문서로 아주 좋은 책이라 정말 매뉴얼같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기본 매너(이메일 작성법)같은 것이 잘 적혀 있어서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