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2023] 두근두근 기대되는 생애 첫 일본, 후쿠오카/유후인 힐링 료칸여행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여행시 비자도 필요없는 나라, 일본. 한번도 안가본 일본의 후쿠오카를 료칸체험 위주로 다녀오기로 했다. 다녀오기 전, 후쿠오카/유후인의 개요를 훑어볼 예정이다. 기간은 회사원인 일행에 맞춰서 주말 포함 3박 4일로 정했다.

 

후쿠오카 유후인 여행계획

 

목차

1. 료칸

2. 쇼핑

3. 음식

4. 관광

 

료칸

료칸 여행이 주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유후인의 료칸을 먼저 탐색했다. 주요 조건은 개인 탕이 있을 것, 그리고 (이제 백수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할 것이다. 그렇게 찾은 료칸은 오야도 이치젠. 안정적인 료칸 여행을 위해 3박 4일 일정 중 제일 가운데에 놓고 나머지 일정을 계획했다. 료칸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과 현대식 인테리어가 가미된 곳이 있다고 한다. 내가 갈 곳은 전통 스타일의 료칸이다.

 

 

 

쇼핑

료칸을 마치고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면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쇼핑할 예정이다. 쇼핑 구매 목록은 추후 기술할 예정이다. 주로 돈키호테, 캐널시티와 파르코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거 같은데 직접 가보면 여기저기 가 볼 곳이 더 많다고 한다. 미리 계획한 곳으로는 산리오 샵, 지브리 샵, 포켓몬 샵이 있다. 제일 기대하는 구매 목록으로는 썬토리 위스키다. 하이볼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수입이 힘들다고 썬토리 하이볼을 마실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음식

후쿠오카는 유명한 음식으로 라멘, 모츠나베, 멘타이쥬가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돼지고기 육수로 맛을 낸 돈코츠인 이치란 라멘의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다고 한다. 모츠나베는 곱창전골인데 아주 독특한 맛이 나는 곱창전골이라고 한다. 멘타이쥬는 명란 음식이라고 하는데, 명란 덮밥, 츠케멘이 유명하다고 한다. 명란 소스는 한국에 사서 가져올 생각이다.

초밥의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초밥도 기대된다. 한국에서 먹는 초밥도 맛있는데, 일본 초밥은 더 맛있을까?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는 각종 꼬치류와 술안주를 판다고 한다. 조사한 바로는 강변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

 

관광

후쿠오카의 관광지로는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 오호리 공원, 아사히 맥주 공장 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아사히 맥주 공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폐쇄했다고 하여 이번 일정에서는 제외했다.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은 서로 인접해 있지만, 후쿠오카 타워는 야경을 보려면 늦은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모모치 해변의 풍경을 보려면 해가 떠 있는 시간을 추천한다.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도심과 후쿠오카 타워 가는 사이에 자리한 아주 큰 공원이다. 개인적으로 세계 각국을 방문할 때마다 공원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로망이 있어서 가급적 오호리 공원을 방문하고 싶다. 다만 시간 관계상 불가할 경우 생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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